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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의_고민19

가성비 방한용품 '따수미 난방텐트' 장점과 단점 (내돈내산) 따수미 난방 텐트, 정말 따수울까? 잘 때 코가 시리다면 당신은 난방 텐트가 필요하신 분입니다. 제주도 구옥에 살던 시절, 추위를 이기고자 구매해본 따수미 난방텐트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따수미 난방 텐트 장점 1. 따뜻하다. - 보일러를 아무리 틀어도 얼굴이 시린 집이 있습니다. 전기장판 때문에 엉덩이와 등은 불타고 있는데도 코가 시려서 묘하게 추운 그 느낌. 그런 집에 살고 계신다면 난방 텐트가 아주 만족스러우실 겁니다. 2. 유지비용이 없다. - 난방 텐트는 한번 구매해두면 더 이상 비용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난방용품 중에 가장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 아닐까요? 분리해서 세탁이 가능하니 오랫동안 깨끗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3. 텐트 속의 감성 겨울에 캠핑하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감.. 2022. 12. 13.
#17-2 비건빵 망넛이네 빵 맛있어서 올리는 후기 *_* (3000원쿠폰가져가셔요♥) 망넛이네 주문한지 이틀째(여기는 제주도예용.), 토요일 아침에 우체국 배송기사님께서 택배를 가져다 주셨습니다. :-) 오랜만에 제주도로 배송받아 먹으니 더 맛있는걸요.(♡_♡) //mangnut2.com/?reco_id=ilymtics ↑↑ ♡ 3000원 추가 쿠폰을 받으실 수 있는 망넛이네 홈페이지 링크입니다♡ ↑↑ 후기 시작!! 개인적으로 우체국 택배 좋아합니다 후후. 아이스팩이 들어있었지만 제주도여서 이틀째에 받다보니 상온의 상태로 수령했네요.그래도 요 몇일 날씨가 선선했기 때문에 괜찮습니다.ㅎㅎ 택배로 야옹이들 물품을 워낙 많이 배송받다보니 멍멍이는 언박싱에 언제나 적극적입니다. ㅋㅋ비닐 포장까지 다 뜯어서 내용물 냄새를 직접 맡아보고 자기가 먹거나 쓸 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한 이후에만 자리를 .. 2020. 7. 4.
#17 비건빵 망넛이네 4가지 할인방법으로 반값에 배송받기!! (7/5까지!) 저의 나홀로 비건홈베이킹도 어느새 1년이 넘었네요!그동안 많은 인터넷 정보들의 도움으로 거의 이틀에 한번꼴로 오븐을 돌렸지만 정말 쉬운 레시피가 아니더라고요.이미 버터와 계란의 고소함과 향에 길들여져있다보니 특히 저처럼 후각에 예민한 사람으로서는완벽한 대체제 (똑같은 맛을 흉내내는 대체제가 아니라 , 다르지만 못지않은.) 를 디자인하기가 여간까다로운것이 아니더라고요. 그럼에도 시중에 판매하는 비건빵,과자들은 또 어찌나 훌륭한지, 먹을때마다 감탄하고, 행복해하는 ㅎㅎ 초보 베이커입니다. 이전 집이 신사동 가로수길쪽이였어서 빵어니스타를 자주 이용했었고,망넛이네는 마켓컬리를 통해서 몇번 구매해서 맛있게 먹었었습니다. :-) 그런데 오늘! 방금전에! 페이코 어플을 둘러보다 반가운 알림을 발견!!! http://.. 2020. 7. 1.
#16 염상수커피로스터스 방문 후기 (feat.비건 비스코티) 얼마전 화성시에 다녀올 일이 있어서 볼일 보고 나오는 길에 들른 '염상수커피로스터스' 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동행한 분께서 추천하셔서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로스터리'라는 이름이 붙어있어서 커피전문점이라고만 생각했는데들어가자마자 엄청 많은 종류의 빵이 진열되어 있어서 갑자기 텐션이 올라갔어요. ㅎㅎ 찾아보니 '보통리저수지'를 찾으시는 분들께서 찾으시는 카페인듯합니다. '보통리'라니.. 취향저격하는 이름이네요. ㅎㅎ 이렇게 매장 중앙에 진열되어 있는 빵과, 냉장고안에 들어있는 케익류들까지 꽤 많은 종류의 빵이 있습니다.아무런 기대없이 들어간 매장이었다보니 외관사진을 찍어둔 것이 없네요. ㅋㅋ 매장 내부는 꽤나 크기가 큰 편이었습니다.한옥컨셉의 매장이었는데 내부 테이블간의 거리가 넉넉해서 큰 평수에 비해 테.. 2020. 5. 11.
#15. 코코넛밀크 커피 (feat.리브레원두) 우유를 한모금만 먹어도 바로 속이 부대끼는 덕분에 라떼류의 커피를 일절 안먹습니다.락토프리우유로 먹어봤는데 그것도 별반 차이가 없더라고요.두유로 바꾸면 특유의 콩비린내가 커피랑은 안어울리는 것 같고요.아메리카노로 마시기를 좋아하기때문에 특별히 라떼를 찾지 않는데 , 최근에 인도커리를 해먹어보려고 코코넛밀크를 샀는데'달콤한맛'인줄은 모르고 사버렸습니다 ㅎㅎ 굉장히 달고 맛있는 코코넛밀크였어요. ㅋㅋ그걸 커리가 끓고있는 냄비에 투하한 이후에 발견한 것이죠.😎그래서 코코넛밀크가 생긴김에 라떼로 만들어먹어야겠다싶어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커피를 내려줍니다. 원래있던 리브레원두를 다 먹어서 새로운 원두를 몇일전에 구매하였습니다.'아라쿠 파이널리스트' 라는 이름의 원두입니다. 저번에 원두를 구매했을때 너무 곱.. 2020. 4. 27.
#14. 그래놀라바 만들기 (feat 맛없는 뮤즐리 구원하기) 맛있는 빵,과자 많이 먹고싶은데 소화가 안되서 속상할 때가 많아서 직접 간식거리 만들기를 계속 시도하고 있습니다! 길들여진 입맛은 빠른시간내에 완벽하게 바꾸기 어려워서 자꾸 건강하던 때에 자주 먹던 군것질거리가 땡기거든요.😢 그렇게 하나 둘 간식거리를 만들다보면 설탕을 과감히 때려부어도 달지가 않다는 것을 깨닫는답니다.ㅋㅋ 얼마나 많은 양의 설탕을 우리가 먹게되는지 새삼 무섭게 느껴버립니다. 이번에는 밀가루로 만드는 빵, 쿠키가 아닌 곡물을 튀긴 뮤즐리로 직접 가공한(만들었다고 하기에는 너무 간단...)그래놀라바, 뮤즐리바, 시리얼바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곡물자체의 고소함과 건베리의 달콤함 덕분에 그리많지 않은 양의 설탕만으로 맛있는 과자를 만들수 있습니다!! ▶️ 준비물 뮤즐리, 건크렌베리, 카카오닙스.. 2020. 4. 25.
#13 조선향미 골든퀸3호 리뷰 ,제로웨이스트의 실천!! [밥 지어먹기] 집순이로 살게된지 한두달쯤 지나가고 있었을 때, 문득 매일 분리수거로 버리는 플라스틱이 너무 많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배출하고 있는 플라스틱은 바로 '햇반' , '일리 캡슐' 이었어요.치우고 뒤돌아서면 쌓여있고, 뒤돌아서면 또 쌓여있는데 인지를 하지 못한채 살고 있었던거죠. 그래서 캡슐머신에서 원두머신으로 바꾸고, 전기밥솥으로 바꿔서 생활하면서 정말 플라스틱 양이 확 줄었습니다!집에 놓는 가전제품에 신중한 편이라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디자인을 찾던 중에 '샤오미 전기밥솥'으로 장만을 했습니다. 쌀을 직접 사다가 밥을 해먹는게 거의 처음이어서 어떤 쌀을 사야하는지 몰라서 한참 검색을 하다가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씻어나온 쌀'을 구매해서 먹었는데 '햇반'보다 맛이 없어.. 2020. 4. 21.
#12. 빽다방 베이커리(빽스베이커리) 종류와 강추메뉴!!(초코소라빵보다 강추추) 비건을 지향하는 저이고,(현재 락토오보단계입니다.) 유제품과 밀가루를 소화도 잘 못해서 먹고나면 속도 더부룩하고 심할때는 두통에 근육통까지 앓지만 워낙워낙 빵순이여서 (T_T어흑흑...)베이커리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다보니 집근처 베이커리 브랜드마다 사먹는 종류가 정해져있는데요. 빠리바게뜨는 번곤트란쉐리에는 얼그레이스콘더 메나쥬리에는 모카빵(요것도 진짜 맛나욤..)빽다방 베이커리에서는 맘모스랑 크림치즈바게뜨!!! *_* 집 주변에 있어서 몰랐는데 검색해보니 전국에 지점이 몇개 없더라고요.(이런 행운이@_@) 아침 10시쯤 가면 대부분의 빵을 구매할 수 있고, 너무 일찍가면 빵이 나오기전이라 종류가 적기도 하더라고요.오전 이후 시간에는 저도 종종 가봤지만 많은 종류가 품절인 상태가 되버리기 때문에 이왕 가실.. 2020. 4. 18.
#11. 무피클 만들기 (간단하고 맛있는 비건 반찬!!) 냉장고안에 꼭 있어야 하는 반찬 몇가지가 있는데요.그 중에 무피클은 만들기도 간단하고 대충만들어도 너무 맛있는 반찬입니다. :-) 사먹기 아까울만큼 집에서 너무나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무,적채,야채피클 만드는 법 공유하겠습니다~ ♣ 재료 (저는 유리밀폐 500ml 1병, 1000ml 1병 만들었습니다.) ♧ 야채: 무 1/4 , 양파 1/2, 적채 1/4 (비트나, 오이등 야채는 원하시는대로 넣으면 될 것 같습니다.) 야채는 원하는 만큼 , 적채만 드실거면 적채만으로도 가능하고, 무만 원하시면 무만 넣어도 됩니다.ㅎㅎ 뭘 얼마나 넣든 피클은 거의 같은 맛이예요 ㅋㅋ ♧ 조미료: 설탕 1컵, 식초 1컵, 물 2컵, 피클링스파이스 2스푼, 소금 1/2스푼, 월계수 잎 (없어도 됩니다.) 저는 정제설탕대신 .. 2020. 4. 16.
#10. 비건 뜻 과 개념, 단계별 종류 정리!! 채식을 시작한지 1년이 되었습니다. 제 지인들이 이 사실을 알고나면 꼭 계기에 대해 물어보는데, 그 질문에 대한 답이 '아, 전 서울 살아요.' 같은게 아니다보니 대답을 할때마다 뭔가 횡설수설하는 느낌이 들어서 만족스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계기'라기보다는 '타이밍'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첫번째, 어찌 보면 가장 큰 요소는 건강문제였습니다.이건 아무래도 생존에 관한 문제이다보니 선택에 있어 강력한 이유가 되어주었던 것 같습니다. 워낙 태어나기를 튼튼하게 태어나서 평생 예방주사와 헌혈말고는 팔에 주사바늘 꽂아본 적 없이 살아온 제가점점 소화력이 떨어져서 밀가루음식에 몸사리게 되고, 일주일에도 두번정도는 두통때문에 타이레놀을 먹게 되다보니건강에 신경쓰며 살고 있었거든요. 두번째, 집사가 되면서 동물권에 .. 2020.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