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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고양이 주식 캔 기호성 & 필요성(음수량) feat.내추럴발란스스튜 저는 건식사료를 로열 캐닌 3가지 종류(센서티브/인도어/유리너리)를 번갈아서 메인으로 급여하고, 샘플사료들을 종류별로 구매해놓고 중간중간 섞어서 주고, 3일에 한번 정도는 습식 캔 1개 정도를 급여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습식캔/생식을 익숙하게 해주어야 한다고 알고 있어요. 나중에 노묘가 되었을 때 딱딱한 건식사료를 먹기가 어려워질 수 있는데, 습식에 입맛이 길들여져 있지 않으면 고생할 수도 있다는 정보를 접한 적이 있었거든요. 물론 음수량을 늘이는데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건식보다 습식을 메인으로 주는 것이 더 좋다고 하기도 하던데 건식보다는 관리하기에 까다로운 면이 있습니다. 건식은 부어주고서는 자율급식을 할 수도 있지만 습식은 자율급식을 하기에는 부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여름같이 실내가 더.. 2020. 2. 20.
#5. vegan life: 제로웨이스트_가정용 커피머신 (솔리스 vs 일리) 대략10년 전 쯤 엄마가 가게를 오픈하셔서 오픈선물로 일리커피머신을 선물로 사드렸었습니다. 대학 졸업하고 서울로 취직한지 얼마 안된 시기였어서 꽤 큰 맘먹고 드린 선물이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기억에 그 커피머신의 그 당시 가격이 60만원정도였던 것 같은데 지금은 그리 비싸지 않은 것을 봐서는 그동안 값이 떨어진건지 아니면 그 때의 심리적인 금액을 기억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아무튼 그 당시 캡슐커피가 국내에 이제 막 알려지고 있던 때였고, 일리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때였어서 저 캡슐을 구매할 수 있는 경로도 많지 않다보니 제가 대신 캡슐을 구매 해 드렸어야 했는데, 워낙 서로 멀리 살다보니(핑계다.핑계) 그게 잘 되지 않아서 인테리어로 방치만 되어 있었습니다. 엄마가 예전에 백화점 지하에 작은.. 2020. 2. 18.
#8. 고양이 숨숨집 추천1.(사용후기&영상) 집 인테리어에 신경을 쓰는 집사님들이라면 공감할 테지만 고양이 용품들 중에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예쁜 제품들은 굉장히 고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평수 넓은 집에 살고 있다면 모르겠지만, 저는 항상 10평 내외의 원룸에서 생활해왔기 때문에 집에 리빙박스 몇 개만 두어도 너무 복잡한 듯한 느낌이 들어서 고양이 용품들을 구매할 때는 항상 여러모로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천장까지 솟아있는 거대한 구조물인 캣타워가 평수 좁은 원룸에 설치되는 순간 그 집은 사람집에서 고양이집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고양이를 들이면서 계단이 비교적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는 복층으로 이사를 다녔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자취하는 집사님이라면 복층구조의 집을 추천드립니다. (숨숨집 추천해야되는데 집 추천이 웬 말.. 2020. 2. 15.
#7. 고양이 분리불안에 좋은 먹이퍼즐 , 종류와 사용후기 보통 집사님들이 회사 출근을 하거나 장시간 외출을 할 때에 집에 혼자 남겨진 고양이가 외롭거나 심심하지는 않을까 걱정하실 텐데요. 실제로 분리불안이 심한 고양이의 경우 집사가 외출 준비만 해도 안절부절못하고 계속 따라다니며 울거나 문 앞에서 기다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도 멍멍이가 외동 묘이었을 때는 집을 비우는 시간에 걱정을 했었는데 삐약이가 둘째로 들어온 후부터는 걱정을 덜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한 분리불안이나, 지루함을 달래주는 용도로 먹이 퍼즐만 한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는 멍멍이의 에너지 소모를 위해서 먹이 퍼즐을 구매했었는데요. 삐약이와 달리 멍멍이는 하루 종일 집안을 돌아다니면서 빨래건조대에 걸려있는 빨래도 걷고(안 말라도 걷어요-_-), 물건 바닥에 떨어뜨리고, 쓰레기 봉지.. 2020. 2. 15.
#4. 비건아침 [퀼리 브래드스틱 + 후무스 + 오렌지] feat.마켓컬리 오늘은 늦게 일어나서 간단히 아침을 먹었습니다. 원래도 아침은 간단히 먹습니다. 음식은 커피를 맛있게 마시기위한 보조개념이라고 할까요. @_@ 퀼리는 예전에 일하던 곳에서 알게 된 스낵인데 최근에 랄라블라에서도 팔고 마켓컬리에서도 판매중입니다. 특별할게 없는 맛인데 은근히 계속 먹고싶어지는 스낵입니다. 무색소, 무설탕, 무향료, 무보존재에 버터로 만들어진게 아니라 올리브오일로 구웠다고 해요. 그래서 건강한 맛이예요. 4가지맛이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 블랙올리브맛을 제일 좋아합니다. 원재료가 밀가루,해바라기유,블랙올리브,효모,올리브유,정제소금 이 전부입니다. 간단하죠? 자극적인 맛이 아니다보니 많이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는게 단점인 것 같긴한데 ㅎㅎ 마켓컬리 이용할 일이 있으시다면 한번 구매해서 드셔보시.. 2020. 2. 13.
#6. 고양이 사냥놀이 이렇게 하세요! feat.로봇물고기 사용 영상 멍멍이와 삐약이의 놀이시간은 오후 1시, 저녁 7시, 밤 11시 이렇게 하루 3번 15분씩 총 45분입니다. 중간중간 만져주고 놀려먹고 (ㅋㅋ)하는 시간들도 있지만 오로지 사냥놀이를 하는 시간은 이렇게 정해서 하고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의 얘기에 따르면 하루4번 15분씩, 총 1시간을 놀이시간으로 지정하는 게 좋다고 하던데 조금 더 노력해서 타임을 늘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중요한 건 고양이들이 잘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두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냥놀이를 할때는 카펫이 넓게 깔려 있는 복층에서 놀아줍니다. 그래야 고양이들이 안전하게 점프할 수 있고 , 복층인지라 층간소음의 걱정이 없거든요. 그리고 멍멍이의 경우 새로운 장난감이라해도 일주일 정도만 지나면, 쳐다도 보지 않는 프로싫증러라서 다.. 2020. 2. 12.
#5. 고양이 가정분양, 주의해야 할 5가지 (feat.경험담) 첫째 멍멍이를 데려올 때 , 고양이를 직접 입양해 온 것이 처음이었는데 별다른 사전조사 없이 데려오는 바람에 나~~ 중에 알고 보니 이렇게 해야 했었더라는 여러 가지를 공유해보려 합니다. (should have p.p....) 저는 고양이카페를 통해서 가정 분양으로 멍멍이를 데려왔습니다. 처음으로 가정분양이라는 것을 경험하다 보니 그때는 '원래 이런가 보다.' 그냥 이렇게만 생각했었는데 삐약이를 다른 곳에서 가정 분양으로 데려오면서 알게 된 사실은 '멍멍이를 내가 구조해왔구나.' 였어요. 그러면서 괜히 멍멍이 분양자께 원망의 마음이 들더라구요. 고양이를 가정분양으로 데려오려는 예비 집사님이 계시다면 꼭 사전에 알고 있어야 할 것 들을 공유하려 합니다. 지금 예비 집사님들은 아메리칸 숏헤어 분양 가격, 어.. 2020. 2. 10.
#3. 비건레시피: 고구마 베리 샐러드 (feat.마켓컬리추천) 저는 비건을 지향하는 락토오보 단계의 채식주의자입니다. (계란, 유제품, 꿀 허용) 거의 매일 브런치로 챙겨먹는 샐러드 레시피를 공유하겠습니다. 레시피라는 단어를 쓰기에 부끄러울 정도로 간단한 재료의 조합이지만 꿀맛!!! 샐러드야채는 어떤 종류를 쓰던 상관없습니다. 사실 상추를 넣던 깻잎을 넣던 소스맛이 더 강하기 때문에 냉장고 사정에 따라 넣어서 만들어 드시면 됩니다! ㅎㅎ 재료 샐러드채소 한그릇(?) 찐 고구마 작은 사이즈 2개 블루베리 대략 15알 라즈베리 대략 10알 발사믹 1스푼 올리브오일 1스푼 꿀 1스푼 (아가베시럽을 사용하시면 온전한 비건레시피가 됩니다.) 저는 보통은 쿠팡에서 장볼때는 '어린잎 채소믹스'를 구매하고, 마켓컬리에서 장볼때는 '네떼 아삭아삭샐러드'를 주문합니다. 네떼 아삭아삭.. 2020. 2. 9.
#4. All about 스코티쉬폴드 (스트레이트)/ 브리티쉬숏헤어 둘째 삐약이는 카페를 통해서 가정 분양으로 데려왔습니다. 이런저런 정보들을 얻기위해서 하루에도 몇 번씩 (진짜 시도 때도 없이 틈만 나면ㅋㅋ) 고양이 카페를 살펴보던 중에 삐약이 사진에 첫눈에 반해서 몇일동안 밤낮으로 고민하다가 결정을 내렸습니다. 주말 기다리지도 않고 그냥 퇴근 후 쏘카빌려서 경기도까지 한 시간 넘게 달려서 거의 밤 12시쯤 데려오게 되었어요. ( 어떤 것에 꽂히면 머리가 고장나고 몸이 제멋대로 돌진하는 편= 별명이 '단비' ) 처음에 사진만 보고는 당연히 브리티시숏헤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스코티시폴드였어요. 엄마 묘가 스코티시폴드고, 아빠 묘가 브리티시 숏헤어이기 때문에 품종으로 분류하면 스코티시폴드라고 합니다. 스코티시폴드는 많이 알려져 있는 유전병 '골연골이형성증'이 걱정되어.. 2020. 2. 9.
#3. 펫프렌즈 ( 펫프 ) / 초대 코드 / 어플추천 / 구매후기! ♥친구 코드: 3 YVMQWLM입니다. 많이 활용해 주세요 : ) 저는 쿠팡 로켓 배송의 편리함을 알고나서부터는 조금 더 비싸다 하더라도 웬만한 모든 것들은 로켓 배송으로 주문하고 있습니다. 2900원이면 배송비 한번 비용정도인데 한 달 동안 한번 이상은 반드시 사용하게 되기 때문에 손해 보는 금액은 아닙니다. 그리고 왠만한 제품들은 쿠팡에서 거의 최저가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도 높은 편입니다. 저는 처음부터 얼마 전까지 고양이 대통령에서 거의 모든 구매를 했었는데요. 요즘은 쿠팡으로 많이 넘어갔고, 이번에 알게 된 이 '페프렌즈' 로 많이 구매하게 될 것 같습니다. 한번 사용해보니 괜찮아서 내용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 ) ▼ 어플을 설치하셨다면 제가 직접 펫프렌즈에서 구매해본 제.. 2020.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