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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삐약삐약24

#15. 내가 써본 고양이모래 장단점 리뷰 2탄( 유니참/*페스룸/ 아메솔) 얼마 전에 올린 유니참 리뷰에 이어서 페스룸(pethroom)과 아메 솔에 대한 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니참을 어려서부터 써왔고, 저에게 입양되어 오기 전, 엄마 묘와 아빠 묘와 함께 있을 때부터 펠렛 화장실만 써온 멍멍이와 삐약이가 갑자기 바뀐 모래에 적응하지 못할 수도 있지않을까라는 생각을 5초 정도 했습니다. 워낙 까페에서 얘기 듣기를 '벤토나이트로 바꿔주니 우리 아이가 모래에서 나오지를 않더라', '부어주자 마자 와서는 배변을 했다.' '벤토나이트에서 두부로 갈아탔는데 쓰지않고 배변 실수를 자꾸 해서 다시 바꿔줬다.' 등등 벤토나이트가 고양이 모래의 정석이라는 내용의 글들을 자주 접했다 보니, '멍멍이랑 삐약이도 너무너무 좋아하겠지?'라고 생각하며 오히려 제가 기대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기대.. 2020. 3. 20.
#14. [꿀팁]고양이 집안 사고 방지 '인덕션 덮개' 초간단 DIY!!! 집사님들을 위한 ****대박 꿀팁****공유하겠습니다!! 집사님들, 꼭 보고 가세요. 이 글 !!! 그리고 주변에도 알려주세요!! 종종 뉴스에서 '고양이로 인한 인덕션 화재사고'를 보게 됩니다. 들어보신 적 있으시죠? 저는 그 사고를 뉴스로 접할 때마다 남일 같지 않아서 얼마나 안타까운지 몰라요. 검색해보면 아실 테지만 꽤 자주 일어나는 사고 중 하나입니다. 뉴스 기사일 뿐인 게 아니라 실제로 집에 가스레인지 대신 전기레인지가 설치되어 있는 집사님이라면 이 문제에 대해 고민해보셨을 텐데요.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특히 자취하는 집사님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요즘 원룸에는 거의 가스레인지 대신 하이라이트, 인덕션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게다가 싱크대 있는 쪽에 창문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 특히 창밖 구경 좋아.. 2020. 3. 20.
#13. 내가 써본 고양이모래 장단점 리뷰( *유니참/ 페스룸/ 아메솔) 초보집사나 예비집사라면 아무리 검색해보고 찾아봐도 결정하기 힘든 것이 바로 모래일 것 같습니다. 멍멍이를 입양해오기전에 미리 고양이용품을 준비하는데에 있어 사료와 화장실을 어떤 것을 구비해 둘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가장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그나마 스무살에 잠시 고양이와 함께 살아본 기억을 더듬고 (10년도 더 된 기억이라 가물가물..), 인터넷을 서핑하여 찾아낸 첫 화장실이 바로 '유니참 데오토일렛' 이었습니다. '유니참'이 탈취력이 뛰어나고 사막화가 없다는 정보때문에 여러 다른 모래 후보들을 이길 수 있었습니다. 십여년 전, 사람3명,고양이1마리와 원룸에서 살았던 그 당시, 이따금씩 방안을 가득메우는(메운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똥 냄새로 꽤나 괴로웠던 기억이 있었기 때문에, 탈취력은 가장 중요한.. 2020. 3. 18.
#12. 고양이 스크래쳐 추천 (수직스크래쳐 vs 수평스크래쳐) 고양이에게 스크래쳐는 사람으로 따지면 의식주와 같은 아주 기본적인 필수사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발톱을 닳게 하는 목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사실상 시중에 판매하는 고양이 스크래쳐가 고양이 발톱을 얼마나 닳게 해 주는지에 대해서는 여태까지 실감한 바가 많지 않고, 대신 흥분했을 때,영역표시, 스트레스 해소 등으로 쓰이는 쪽이 훨씬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스크래쳐의 재질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대체적으로 많은 고양이들은 가장 비위생적이고 T_T 빨리 마모되는 T_T (그래도 다행히 저렴한) 골판지 재질을 제일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이후에 스크래쳐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따로 공유하기로 하고 이번 글에서는 제가 제일 만족하고 사용하는 스크래쳐 두 가지를 소개하겠습니다! 스크래쳐는 크게 수직스크래쳐와 수평 .. 2020. 3. 9.
#11. 펫프렌즈(펫프) 리뉴얼 후 실제 써본 장단점 feat.친구코드 얼마 전 펫 프렌즈를 사용하고 반해서 리뷰를 남겼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3월 1일 리뉴얼이 되었습니다. (-_-싸한 느낌이..) 설마가 역시가 된 부분과 더불어 사용해보니 세세한 부분에서 아쉬운 점들을 몇가지 알게 되었습니다. T_T 직접 소개를 한 입장에서, 리뉴얼 되어 바뀐 부분까지 정보를 업데이트해 두어야 할 것 같은 책임감이 들어서 오늘 공유할 내용은 '펫프렌즈 리뷰 2.0'입니다! 펫 프렌즈 ★ 초대 코드 [ 3 YVMQWLM ] ★입니다!! 제가 직접 사용하고 작성하는 리뷰라는 점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ㅎㅎ ★ 펫 프렌즈 2.0 솔직 리뷰 요약 먼저 ★ 1. 무조건 무료배송 서비스 중단. ▶▶▶ 2만 원 이상 무료배송!! 2. 새벽 배송 론칭!! 3. 조금은 짜다 싶은 펫프스탬프 / 구.. 2020. 3. 6.
#10. 고양이 주식 캔 기호성 & 필요성(음수량) feat.내추럴발란스스튜 저는 건식사료를 로열 캐닌 3가지 종류(센서티브/인도어/유리너리)를 번갈아서 메인으로 급여하고, 샘플사료들을 종류별로 구매해놓고 중간중간 섞어서 주고, 3일에 한번 정도는 습식 캔 1개 정도를 급여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습식캔/생식을 익숙하게 해주어야 한다고 알고 있어요. 나중에 노묘가 되었을 때 딱딱한 건식사료를 먹기가 어려워질 수 있는데, 습식에 입맛이 길들여져 있지 않으면 고생할 수도 있다는 정보를 접한 적이 있었거든요. 물론 음수량을 늘이는데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건식보다 습식을 메인으로 주는 것이 더 좋다고 하기도 하던데 건식보다는 관리하기에 까다로운 면이 있습니다. 건식은 부어주고서는 자율급식을 할 수도 있지만 습식은 자율급식을 하기에는 부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여름같이 실내가 더.. 2020. 2. 20.
#8. 고양이 숨숨집 추천1.(사용후기&영상) 집 인테리어에 신경을 쓰는 집사님들이라면 공감할 테지만 고양이 용품들 중에 인테리어를 해치지 않는 예쁜 제품들은 굉장히 고가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평수 넓은 집에 살고 있다면 모르겠지만, 저는 항상 10평 내외의 원룸에서 생활해왔기 때문에 집에 리빙박스 몇 개만 두어도 너무 복잡한 듯한 느낌이 들어서 고양이 용품들을 구매할 때는 항상 여러모로 고민을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천장까지 솟아있는 거대한 구조물인 캣타워가 평수 좁은 원룸에 설치되는 순간 그 집은 사람집에서 고양이집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고양이를 들이면서 계단이 비교적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는 복층으로 이사를 다녔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자취하는 집사님이라면 복층구조의 집을 추천드립니다. (숨숨집 추천해야되는데 집 추천이 웬 말.. 2020. 2. 15.
#7. 고양이 분리불안에 좋은 먹이퍼즐 , 종류와 사용후기 보통 집사님들이 회사 출근을 하거나 장시간 외출을 할 때에 집에 혼자 남겨진 고양이가 외롭거나 심심하지는 않을까 걱정하실 텐데요. 실제로 분리불안이 심한 고양이의 경우 집사가 외출 준비만 해도 안절부절못하고 계속 따라다니며 울거나 문 앞에서 기다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도 멍멍이가 외동 묘이었을 때는 집을 비우는 시간에 걱정을 했었는데 삐약이가 둘째로 들어온 후부터는 걱정을 덜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한 분리불안이나, 지루함을 달래주는 용도로 먹이 퍼즐만 한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는 멍멍이의 에너지 소모를 위해서 먹이 퍼즐을 구매했었는데요. 삐약이와 달리 멍멍이는 하루 종일 집안을 돌아다니면서 빨래건조대에 걸려있는 빨래도 걷고(안 말라도 걷어요-_-), 물건 바닥에 떨어뜨리고, 쓰레기 봉지.. 2020. 2. 15.
#6. 고양이 사냥놀이 이렇게 하세요! feat.로봇물고기 사용 영상 멍멍이와 삐약이의 놀이시간은 오후 1시, 저녁 7시, 밤 11시 이렇게 하루 3번 15분씩 총 45분입니다. 중간중간 만져주고 놀려먹고 (ㅋㅋ)하는 시간들도 있지만 오로지 사냥놀이를 하는 시간은 이렇게 정해서 하고 있습니다. 일부 전문가들의 얘기에 따르면 하루4번 15분씩, 총 1시간을 놀이시간으로 지정하는 게 좋다고 하던데 조금 더 노력해서 타임을 늘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중요한 건 고양이들이 잘 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두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냥놀이를 할때는 카펫이 넓게 깔려 있는 복층에서 놀아줍니다. 그래야 고양이들이 안전하게 점프할 수 있고 , 복층인지라 층간소음의 걱정이 없거든요. 그리고 멍멍이의 경우 새로운 장난감이라해도 일주일 정도만 지나면, 쳐다도 보지 않는 프로싫증러라서 다.. 2020. 2. 12.
#5. 고양이 가정분양, 주의해야 할 5가지 (feat.경험담) 첫째 멍멍이를 데려올 때 , 고양이를 직접 입양해 온 것이 처음이었는데 별다른 사전조사 없이 데려오는 바람에 나~~ 중에 알고 보니 이렇게 해야 했었더라는 여러 가지를 공유해보려 합니다. (should have p.p....) 저는 고양이카페를 통해서 가정 분양으로 멍멍이를 데려왔습니다. 처음으로 가정분양이라는 것을 경험하다 보니 그때는 '원래 이런가 보다.' 그냥 이렇게만 생각했었는데 삐약이를 다른 곳에서 가정 분양으로 데려오면서 알게 된 사실은 '멍멍이를 내가 구조해왔구나.' 였어요. 그러면서 괜히 멍멍이 분양자께 원망의 마음이 들더라구요. 고양이를 가정분양으로 데려오려는 예비 집사님이 계시다면 꼭 사전에 알고 있어야 할 것 들을 공유하려 합니다. 지금 예비 집사님들은 아메리칸 숏헤어 분양 가격, 어.. 2020.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