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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화장실2

#15. 내가 써본 고양이모래 장단점 리뷰 2탄( 유니참/*페스룸/ 아메솔) 얼마 전에 올린 유니참 리뷰에 이어서 페스룸(pethroom)과 아메 솔에 대한 리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니참을 어려서부터 써왔고, 저에게 입양되어 오기 전, 엄마 묘와 아빠 묘와 함께 있을 때부터 펠렛 화장실만 써온 멍멍이와 삐약이가 갑자기 바뀐 모래에 적응하지 못할 수도 있지않을까라는 생각을 5초 정도 했습니다. 워낙 까페에서 얘기 듣기를 '벤토나이트로 바꿔주니 우리 아이가 모래에서 나오지를 않더라', '부어주자 마자 와서는 배변을 했다.' '벤토나이트에서 두부로 갈아탔는데 쓰지않고 배변 실수를 자꾸 해서 다시 바꿔줬다.' 등등 벤토나이트가 고양이 모래의 정석이라는 내용의 글들을 자주 접했다 보니, '멍멍이랑 삐약이도 너무너무 좋아하겠지?'라고 생각하며 오히려 제가 기대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기대.. 2020. 3. 20.
#13. 내가 써본 고양이모래 장단점 리뷰( *유니참/ 페스룸/ 아메솔) 초보집사나 예비집사라면 아무리 검색해보고 찾아봐도 결정하기 힘든 것이 바로 모래일 것 같습니다. 멍멍이를 입양해오기전에 미리 고양이용품을 준비하는데에 있어 사료와 화장실을 어떤 것을 구비해 둘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가장 많이 했던 것 같습니다. 그나마 스무살에 잠시 고양이와 함께 살아본 기억을 더듬고 (10년도 더 된 기억이라 가물가물..), 인터넷을 서핑하여 찾아낸 첫 화장실이 바로 '유니참 데오토일렛' 이었습니다. '유니참'이 탈취력이 뛰어나고 사막화가 없다는 정보때문에 여러 다른 모래 후보들을 이길 수 있었습니다. 십여년 전, 사람3명,고양이1마리와 원룸에서 살았던 그 당시, 이따금씩 방안을 가득메우는(메운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똥 냄새로 꽤나 괴로웠던 기억이 있었기 때문에, 탈취력은 가장 중요한.. 2020. 3. 18.